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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환경부 확대간부회의(130325) 자료를 살펴보며.. 환경부 홈페이지에 보면 확대간부회의 자료를 공개하는 메뉴가 있다. 2013.03.25 확대 간부 회의 자료 중 관심이 가는 내용이 있어 올린다. '저농도 방사성물질 오염 폐기물'이라는 낮선 용어가 등장했다. 이 부분은 좀 관심이 가는 부분이고, 환경부의 접근 방식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다. 4대강 관련하여 녹조 등 조류 발생에 대해 준비를 하는 내용도 있고, 국립공원 케이블카 관련 내용도 있다. 6월 정도 되면 국립공원 케이블카 관련 논쟁이 또 벌어질 듯 하다. 그리고 주방용오물분쇄기 관련한 제도가 생길 듯 하다. 우리도 준비할 부분은 준비해야 할 듯 하다. 1. 봄철 녹조발생 대비 “공공수역 조류관리 지침” 시달 ○ 모니터링(주1회 이상) 및 현장순찰 강화, 조류제거물질 사전확보 및 제거활동 전개 등 .. 더보기
환경부 얼마나 더 망가지려나..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원장 자승 스님)이 지난 23일 오전 9시 '긴급종무회의를' 열어 지리산 화엄사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토지사용 승인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하였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조계종은 “환경부의 시범사업이 최종 결정되는 6월까지 구례군과 화엄사, 환경위원회가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 타당성 논의를 이어가되, 만약 종단과 환경위원회의 뜻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에는 승인을 철회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고 한다. 총무원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조계종 총무원 환경위원회는 14명 위원 일괄 사퇴 성명을 발표했다.세세한 이야기를 다 하기 힘들나, 환경부의 결정도 그렇고 조계종의 결정도 가당치않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합리적 근거 없는 결정이다. 대한불교 조계종단의 권력지향성이나 혹은 생태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