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다면, 내일 또 다른 생명 역시 지킬 수 없습니다. * 공지 : 5월 20일(시국미사.명동성당.5시) / 5월 21일(시국법회. 조계사. 5시) - 오늘 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다면, 내일 또 다른 생명 역시 지킬 수 없습니다. - "여기 사람이 있다 "는 절박한 외침을 외면한 순간 우리 모두는 사회적 공범이 되었습니다. 6명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100일이 넘었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시 그 앞 도로에는 무수한 차량이 여전히 달리고 있고, 부끄러운 우리 사회는 그곳에 경찰버스로 벽을 만들어 참사현장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 경찰버스에 가로막힌 것은 현장이 아니라 시대와 우리의 스스로의 부끄러운 자화상일 뿐입니다. 우리 시대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희망을 찾기 위해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가는 오체투지 순례단. 오늘 105일차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