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명장네 허스키종 '워시'의 하루(140322) 오랜만에 워시를 만나러 갔다 왔다. 그동안 한동안 못 만나서 그런지, 만나자 마자 흥분하여 난리였다. 이제 조만금 혼자 지내면, 아마도 다음 달부터는 다시 집에서 함께 생활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시베리안 허스키 종 수컷인 '워시'는 이제 6살이다. 사람 나이로 따지면 30~40 전후 정도 되는 듯 하다. 어릴 때 학습을 못 받아서 그런지, 여전히 자기가 최고 주인이고 우리들은 자기를 받는 종으로 이해를 한다. 우리가 반려견을 처음 키워서, 보행 교육의 중요성을 몰랐던 것이 지금에 와서도 어려운 일 중 하나다. 주인보다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가려는 워시... 사실 주인 옆이나 혹은 뒤에 가만이 따라오는 교육이 필요했는데,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앞으로만 나가려는 '강아지 시절'의 워시를 그냥 용인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