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제국, 폭력의 길이 아닌 사람, 생명, 평화의 새로운 길
- 자본, 제국, 폭력의 길이 아닌 사람, 생명, 평화의 새로운 길 - 과천정부종합청사를 바라봅니다. 한마디 말 없이 바라본 시선도 잠시, 다시 나를 낮추어 기도합니다. 징소리 한번 울리면 다시 몸을 곧추세워 정부를 바라봅니다. 108번의 징이 울리고, 다시 뒤돌아 길을 떠납니다. 다만 간절한 기도의 마음이 그들에게도 전해지기를 서원할 따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중 하나인 108배가 진행되었습니다. 과천정부청사 정문이 바라보이는 도로 위. 108배 기도는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내 자신의 삶속에서 어리석음과 편리함을 위해 버려지고 훼손되었을 뭇생명에 대한 참회이며, 이명박 정부가 부디 생각을 바꾸어 생명과 평화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간절한 소망의 발원 기도였습니다. 아무도 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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