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택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뜨기 직전. 평택에 도달한 오체투지 순례 -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뜨기 직전. 평택에 도달한 오체투지 순례 - 길가에 아무렇지도 않게 핀 민들레. 때로는 바람에 맞서는 강함으로, 때로는 바람결을 따르는 부드러움으로 일생을 살다가, 홀씨 하나 작은 바람에 날아간다. 홀씨에는 더 큰 봄과 세상의 희망을 품고 있다.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뜨기 직전이듯이, 시대의 어둠 뒤에는 모두의 희망이 있다. 우리의 희망도 홀씨처럼 세상에 날아오른다. 2일간의 휴식을 취하고 80일차 순례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2일간의 휴식이지만 세분 몸 상태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오늘 일정으로 순례단은 충청남도를 벗어나 경기도에 도달하였습니다. 수도권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경기지역 순례를 진행합니다. 오전 출발에는 조촐하게 시작된 순례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