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통과 불통의 차이. 낮추어야 제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소통과 불통의 차이. 낮추어야 제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빌딩도 사람도 높아지기만 합니다. 도시는 높다란 빌딩만이 보이고, 사람들은 높은 연봉과 직책을 자랑합니다. 성벽으로 둘러 쌓인 높은 자리에서는 낮은 곳이 보이지 않고,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를 낮추고 버려야 다른 사람들 높일 수 있고, 그 속에서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소통 부재의 시대. 자신을 낮추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분 성직자를 포함하여 진행 순례팀 모두 감기가 들어서인지 순례길이 무겁기만 합니다. 어제 명동성당에서 조계사에 이르는 길, 수많은 참가자들의 마음이 모아졌고 그 마음 따라 이제 오늘부터 다시 임진각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어제 일정으로 순례가 마무리 된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