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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그곳에 나무가 있었다.

그곳에 나무가 있었다. 

어느 곳을 가든 그렇게 큰 나무가 있었다. 

나무 한 그루로 인해 수십명 수백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무들이 있었다. 

우리가 잊고 지내지만, 세상사는 것이 매번 그러하듯이 큰 나무로 인해 더위를 피하고, 비를 피하고, 바람의 소중함을 알지 않던가.. 


사람 사이에도 나무가 있었다. 

큰 나무처럼 우리를 보듬고 안아주던 큰 사람이 있었다. 

어느 순간 소중함을 잊곤 하지만, 수시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나에게는 그 큰 나무가 누구였을까?

당신에게는 그 큰 나무가 누구였을까요?


오들 하루도 누군가에게 큰 나무가 되기 위해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