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 썸네일형 리스트형 5km.. 오랜만에 다시 걷기를 시작하면서... 2014.11.25. 아침 출근길에 다시걷기를 시작하다. 최적의 걷기 시간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일단 약 5km를 50분에 걷는 상태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언제 들어올지, 머리를 박고 먹이 찾기에 한창인 오리의 모습이 언제 눈에 들어올지 모르지만... 차 한잔 마시고 집을 나와 걷는 시간이 다시 즐거워질 듯 하다. 더보기 하루를 마치면서... 토요일...주말...하루를 정리하기도 짧은 시간이고, 한 주를 정리하기도 짧은 시간이다..그리고 이제 내일이면, 또 다른 한주를 준비하는 하루가 되겠구나... 쏟아낸 말과 글보다, 새로운 하루와 한주, 내가 서 있는 시간에 좀 더 집중해야 할 시간이다. 한 순간 한 순간 걷는 걸음이 인생이고 전부였다.보이는 것은 과거였고, 걷는 것은 현재였고, 가야 할 길은 미래였다.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는 모든 것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